산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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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스마트폰, 바이오 이원화 적시타, 적극적 매수구간 진입[이슈포커스 노윤도 기자] 한국금융분석원은 3월 2일 고성장이 기대되는 보이는 smt전문기업 드림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신규 추천하고,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했다. 드림텍은 it기기용 pba 모듈, 헬스케어 생체인식 모듈,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등 첨단 기술을 소싱하여 대량 생산하는 odm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이다. 한국금융분석원 황영규 expert analyst는 “드림텍은 적자 사업부를 합리적 판단으로 과감히 정리하고 나무가, 카디악인사이트를 인수 하는 등 사업부문 재편의 선순환을 실적으로 증명해 냈다.”고 설명했다. “드림텍은 결산자료를 통해 영업이익 증가 236%, 당기순이익 증가 641%로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발표했다.황영규 expert analyst는 펀더멘탈 측면과 기술적 분석 측면으로 드림텍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리포트에서 제시했다. 해당 리포트는 한국금융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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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고체 전해질 원료 개발로 2차전지 밸류체인 편입 기대[이슈포커스 노윤도 기자]한국금융분석원은 2월 9일 이수화학에 대해 독자적인 황화수소 핸들링 기술을 활용한 고체 전해질 개발 및 원재료인 황화리튬 저가 생산 가능 기술 보유 업체로 향후 차세대 배터리 시장 밸류체인 편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금융분석원 이민재 선임연구원은 “이수화학이 보유한 황화수소 억제 기술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한 여러 문제점 중 특히 수분 안정성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의 저가 생산 기술을 갖춰,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의 2차전지 밸류체인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2년 4분기 가동 예정인 황화리튬 시제품 생산 설비는 국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 수요량 전체를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설비 가동 시 세계 최대 황화리튬 공급사가 된다.” 라고 설명했다.이민재 연구원은 이수화학을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이유를 리포트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리포트는 한국금융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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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선두 주자[이슈포커스 노윤도 기자]한국금융분석원은 2월 9일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신규 추천하고,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53% 수준이다.한국금융분석원 김승한 리서치센터장은“실리콘계 음극재는 기존 탄소계 음극재에 비해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키고, 급속 충전에도 유리하다. 올해부터 실리콘계 음극재가 적용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본격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동사가 새로 개화하는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동사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 능력은 2021년 1천톤에서 2026년 약 2만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중장기 capa. 증설 목표치를 감안하면 실리콘 음극재 부문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김승한 리서치 센터장은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소재 가격 급등이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업에 수혜를 주는 이유를 리포트에서 제시했다. 해당 리포트는 한국금융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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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국내 유일 양극재 및 음극재용 cnt 도전재 기업[이슈포커스 노윤도 기자]한국금융분석원은 2월 9일 이차전지 cnt 도전재 기업인 나노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신규 추천하고,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51% 수준이다.한국금융분석원 김승한 리서치센터장은“과거 양극재용 중심으로 사용돼 왔던 cnt 도전재가 음극재까지 적용이 확대되면서 향후 cnt 도전재 수요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과거에는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을 위한 목적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배터리 충전시간 단축과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음극재까지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승한 리서치 센터장은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소재 가격 급등이 음극재용 cnt 도전재 기업에 수혜를 주는 이유와동사의 밸류 재평가가 필요한 이유를 리포트에서 제시했다. 해당 리포트는 한국금융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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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별법, '예타면제' 조항 대폭 수정...산업 경쟁력 후퇴'반도체 특별법'(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이 속 빈 강정 위기에 처했다. 반도체 특별법 핵심 가운데 하나인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조항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대폭 수정됐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등 일부 부처가 형평성 논란을 제기한 결과다. 미국·일본 등이 반도체 지원 정책으로 자국 산업을 키우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13일 법제사법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올린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국가첨단산업전략법)의 일부 문구를 수정해야 한다는 기재부 의견을 받아들였다. 기재부가 문제로 삼은 조항은 예타 관련 27조다. 27조 3항은 '전략산업위원회에서 3분의 2 찬성으로 의결하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바로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법사위 논의에서 '3분의 2 찬성'과 '국무회의 심의'는 삭제됐다. 예타 관련 조사를 '최대한 단축해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도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한다', 특화단지 운영에 필요한 재정은 '지원한다'에서 '지원할 수 있다'로 각각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