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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강원도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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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는 지난 15일 강원도와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꽃과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리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컬리 본사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가 참석한 농가 상생 업무 협약식을 열고 강원도와 컬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강원도가 농가를 지원해 좋은 농특산물을 마켓컬리에 공급하면 상품을 최적의 상태로 배송하는 컬리 풀콜드체인 유통망을 통해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강원도와 컬리는 상생 협약의 첫 번째 품목으로 꽃을 선정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부의 꽃’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농부의 꽃은 1년 만에 100만송이 이상 판매됐다고, 판매하는 꽃의 종류도 2월 현재, 프리지아, 튤립, 유칼립투스, 아이리스, 백합 등 30종 이상으로 늘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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