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1 (월)
코로나19백신 접종 첫날인26일 0시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4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406명 늘어 누적 8만8922명이라고 밝혔다.전날(396명)보다10명 늘어나면서 하루 만에 다시400명대로 올라섰다.400명대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24일(440명) 이후 이틀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382명, 해외유입이24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26일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살폈다. 논란 끝에 ‘한국 1호’ 백신 접종자가 지정되지 않은 가운데 문 대통령은 마포구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한 국민과 대화도 나눴다.문 대통령은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날 마포구 보건소 내 코로나19예방접종실을 방문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코로나19예방 접종의 준비 및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현장에서 헌신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26일 오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국내에서 코로나19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하고도37일만이다.첫 접종자는 이경순(61세) 서울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로, 노원구 보건소에서 오전 8시45분께 접종했다.이씨는 접종을 마친 후 "1년 동안 코로나19떄문에 불안했는데 맞으니까 안심이 되고, 또 노력해 주신 정부와 구청·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면서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국내 코로나19백신 접종은 이날 오전 9시를 전후로 전국 보건소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기준 406명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396명)보다 10명 늘어난 4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382명, 해외유입 24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92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3명이다 총 7만9880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5명으로 치명률은 1.78%다.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①E 300 2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에 갈음하여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며 500명대로 내려왔다.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 이틀 연속 621명을 기록했다가 지난 16일(457명) 이후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그러나 대규모 사업장과 일상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되는 시점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 영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전날(457명)보다 164명이나 더 많은 621명 발생했다. 지난 1월10일(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서며 재확산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53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169명이다. 검사 건수는 4만7077건으로 전날(5만630건)보다 적으나 양성률은 1.32%를 기록, 전날 0.90%보다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4946명이...
한국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10영업일간 4조7500억원의 화폐를 금융기관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폐 공급액은 지난해보다 약 9000억원(15.7%) 감소했다. 설 연휴 기간은 지난해와 같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고향방문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으로 순발행액이 줄어들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폐 순발행액이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발권국 -20.6%, 인천본부 -41.2%, 경기본부 -25.1%)과 경남본부(-22.1%)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제주본부만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국내 발생 414명, 해외유입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가 8만 19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0명 증가해 총 7만 2226명이었으며, 현재 격리중인 인원은 8218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국내 신규 확진 414명, 해외유입 사례 30명이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나오며 지난해 11월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휴일인 전날 검사량이 마지막 평일보다 2만여 건 적은 영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9명 늘어 누적 8만 118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372명보다 83명 줄어든 수치다. 올해 국내 3차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이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렸다. 지난달 말쯤 기독교 선교단체 IM선교회 등 일부 집단감염 영향으로 500명대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