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8 (일)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드론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드론정보포털”을 3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드론정보포털*”은 국내의 드론기업과 각 기업의 드론제품 정보를 비롯하여, 드론비행과 관련한 최신 법령과 제도, 구인정보 등 드론관련 정보를 집약한 드론전문 누리집으로,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에서 운영한다. * 드론정보포털 누리집 주소 : http://www.droneportal.or.kr “드론정보포탈”은 현재 국내 81개 드론기업, 215개 드론 제품들을 사업영역, 드론종류, 사용용도, ...
SSG닷컴은 한식부터 동남아식까지 밀키트 상품200여종을 한데 모은 전문관을 열었다고10일 밝혔다.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구성된 가정 간편식(HMR)의 일종이다.SSG닷컴이 밀키트 코너를 따로 만든 것은 지난해부터 '집밥'이 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SSG닷컴에서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196.3% 늘었다. 올해도 1∼2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00% 증가했다.SSG닷컴은 호텔이나 유명 음식점의 인기를 재현한 '프리미엄 밀키트' 상품도 늘린다는 계획이...
카카오페이는 2일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5월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카카오페이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선물하기·택시·멜론·웹툰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가입자가 약 3,500만 명에 이르는 간편 결제서비스로 카카오 내부 서비스뿐 아니라 약60만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용 시 적립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온라인에서 현금 대신 쓸 수...
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SK그룹은 2일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맞춰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정의선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 수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해각서 체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수소경제위원회는 정부·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정의선 회장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양 그룹간 협약은 현대차가SK에 수소 차량을 공급하고SK가 생산한 수소를 현...
2월 26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국토교통 분야의 공공데이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버스 도착정보, 항공영상 등 국민체감도가 크고 가치 높은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왔으나, 공공데이터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제공되고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데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 국토교통 공공데이터 활용 TOP5 : 부동산 실거래가, 항공 정사영상, 건물에너지 사용량, 공동주택관리비, 버스 출·도착정보 이에, 국토교통부는 창업자 등이 국토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의 소재를 한 번에 파...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충청남도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논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논산 딸기는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해외 판로가 막히고 폭설·한파까지 겹치며 피해를 입은 논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도로청소차와 쓰레기 수거차가 광주광역시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운행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이 같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에 17일부터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이유로 도로 주행 시 운전자 탑승을 전제로 하고 있어 무인 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사전 성능검증, 안전장치 마련 등 안...
로이터 통신은15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내용을 인용해애플이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자율주행 전기차 조립생산 위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닛산과의 논의도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양측 논의는 고위 경영진 수준까지 진전되지 못했다. 접촉한 기간도 짧았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업계 일각에서는 애플이 ‘협력’이 아닌 ‘하청’을 원한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다.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애플카를 탄생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제품 N:EX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2월부터 스마트폰 ‘블루투스 태깅’(주거용 건물)이나 버튼 접촉 없이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상가용 건물)’ 등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신제품 N:EX(넥스)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주거용에 적용될 블루투스 태깅은 스마트 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H-Mobile Thru)을 설치하고 입주자의 목적 층을 등록해 놓으면, 신체 접촉 없이 태깅만으로 엘리베이터...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 저상, 일반, 하이] 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2020년 4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LG화학이 2020년에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 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31조9004억원, 영업이익 5조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18%, 84% 증가한 규모다.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8년 반도체 산업의 기록적 초호황기에 20조원까지 확대됐으나 2019년에는 업황 부진을 반영하며 10분의 1 수준인 2조원대까지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부터 D램 가격 반등이 본격화되며 반도체 산업이 ‘빅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난이 심화되고 올해 D램 업황을 나타내는 선행 지표인 현물 가...
현대모비스가 57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고 28일 공시하였다.이번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26만1600주로 소각 금액은 578억3229만6337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2월 1일이며 관계 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화하면서 영업손실이 290억원대로 축소됐다고 27일 공시하였다.LG디스플레이는지난해 매출이 24조2301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8% 줄어든 291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706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축소됐다.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45개 사업장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량을 전년 대비 5% 감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에 나선다.동서식품 부평공장은 커피박을 가스 원료로 만들어 활용하는 설비를 도입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한 공정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