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금)
새해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시 전셋값은올해 들어 지난 6주간7.54%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인근인 대전시 유성구(4.21%)와 충남 공주시(3.89%)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월에만6.71% 상승했다. 이는 지난 3년동안 1월 평균상승률(2.05%)의 3배가 넘는다.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10단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최고 3억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3일엔 3억2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고운동 가락마을3...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청약 열기가 수도권 외곽의 미분양단지로까지 번지고 있다. 오는 3월 무순위 청약자격 강화를 앞두고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시티건설이 전날 무순위청약을 진행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시티프라디움4차’는 44가구 공급에 2731명이 신청해 평균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분양 당시 일부 물량이 2순위까지 미달됐었던 단지다. 특히 19가구가 공급된 84㎡ B타입은 이날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100대1에 달했다. 앞서 쌍용건설이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서울특별시(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수도권 주택공급방안」(‘20.5.6.)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의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하였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20년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이 아닌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되어 있어 검토·심사가 용이한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으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평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