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속초14.6℃
  • 맑음10.4℃
  • 맑음철원10.3℃
  • 맑음동두천12.9℃
  • 맑음파주12.2℃
  • 맑음대관령11.6℃
  • 맑음춘천10.6℃
  • 맑음백령도14.0℃
  • 맑음북강릉15.6℃
  • 맑음강릉16.1℃
  • 맑음동해15.5℃
  • 맑음서울14.1℃
  • 맑음인천14.0℃
  • 맑음원주11.2℃
  • 구름조금울릉도17.6℃
  • 맑음수원14.7℃
  • 맑음영월10.7℃
  • 맑음충주10.4℃
  • 맑음서산14.9℃
  • 구름조금울진17.4℃
  • 맑음청주12.1℃
  • 박무대전12.6℃
  • 맑음추풍령13.8℃
  • 맑음안동9.9℃
  • 맑음상주11.0℃
  • 맑음포항17.4℃
  • 구름조금군산13.6℃
  • 맑음대구14.0℃
  • 구름조금전주14.2℃
  • 맑음울산17.6℃
  • 맑음창원15.4℃
  • 맑음광주15.7℃
  • 맑음부산20.5℃
  • 맑음통영18.2℃
  • 맑음목포15.9℃
  • 맑음여수15.5℃
  • 맑음흑산도17.8℃
  • 맑음완도17.8℃
  • 맑음고창15.3℃
  • 맑음순천16.6℃
  • 박무홍성(예)13.5℃
  • 맑음11.4℃
  • 구름조금제주20.4℃
  • 맑음고산20.2℃
  • 맑음성산20.0℃
  • 맑음서귀포20.9℃
  • 맑음진주14.5℃
  • 맑음강화14.1℃
  • 맑음양평11.3℃
  • 맑음이천11.5℃
  • 맑음인제9.6℃
  • 맑음홍천9.0℃
  • 맑음태백13.4℃
  • 맑음정선군10.4℃
  • 맑음제천10.9℃
  • 맑음보은10.7℃
  • 맑음천안12.3℃
  • 맑음보령16.5℃
  • 구름조금부여13.4℃
  • 맑음금산9.9℃
  • 맑음11.1℃
  • 맑음부안14.2℃
  • 맑음임실14.5℃
  • 맑음정읍13.3℃
  • 맑음남원11.6℃
  • 맑음장수13.1℃
  • 맑음고창군13.4℃
  • 맑음영광군14.5℃
  • 맑음김해시17.4℃
  • 맑음순창군12.1℃
  • 맑음북창원16.2℃
  • 맑음양산시18.7℃
  • 맑음보성군17.4℃
  • 맑음강진군17.2℃
  • 맑음장흥17.2℃
  • 맑음해남18.6℃
  • 구름조금고흥18.9℃
  • 맑음의령군9.3℃
  • 맑음함양군11.4℃
  • 맑음광양시17.9℃
  • 맑음진도군18.1℃
  • 맑음봉화13.0℃
  • 맑음영주13.0℃
  • 맑음문경12.2℃
  • 맑음청송군11.3℃
  • 맑음영덕17.3℃
  • 맑음의성12.7℃
  • 맑음구미11.7℃
  • 맑음영천13.2℃
  • 맑음경주시15.8℃
  • 맑음거창10.8℃
  • 맑음합천14.3℃
  • 맑음밀양14.8℃
  • 맑음산청10.9℃
  • 맑음거제16.5℃
  • 맑음남해14.6℃
  • 맑음18.1℃
'노크 귀순' 육군 22사단 신원 미상자 포착…이번엔 해안가 뚫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크 귀순' 육군 22사단 신원 미상자 포착…이번엔 해안가 뚫렸다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

0003169578_001_20181127092210517.jpg

 

강원도 전방부대에서 신원 미상자가 포착되면서 군 경계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군 경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되면서 또다시 진돗개가 발령됐다.

'진돗개'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우리 군이 사용하는 용어로, 무장공비 침투 등 북한의 국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 준비태세를 말한다.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CCTV에 포착됐던 신원미상자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는 진돗개 발령은 해제된 상태다.

이 신원미상자는 출입이 금지돼 있는 강원도 고성 제진 해안가를 걷고 있었으며 CCTV 포착 후 사라졌다가 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 등 군 당국은 합동심문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 미상자는 심문 과정 중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정확한 내용은 계속 확인 중"이라며 이 사람이 실제 탈북자인지, 월북자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육군 22사단은 2012년 10월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우리 측 일반전방초소(GOP) 생활관 창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힌 사건인 '노크 귀순'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11월에도 북한 민간인 한 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최전방 GOP 철조망을 뚫고 귀순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