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구름조금속초26.7℃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철원25.9℃
  • 구름많음동두천26.7℃
  • 구름많음파주25.2℃
  • 구름많음대관령22.0℃
  • 구름많음춘천26.5℃
  • 구름많음백령도24.0℃
  • 구름많음북강릉27.0℃
  • 구름많음강릉28.9℃
  • 구름조금동해26.9℃
  • 구름많음서울29.7℃
  • 구름많음인천28.1℃
  • 구름조금원주28.3℃
  • 맑음울릉도26.1℃
  • 구름많음수원26.9℃
  • 구름많음영월25.4℃
  • 구름많음충주26.8℃
  • 구름많음서산25.8℃
  • 구름많음울진26.9℃
  • 흐림청주30.7℃
  • 흐림대전29.9℃
  • 흐림추풍령27.2℃
  • 구름많음안동29.2℃
  • 흐림상주28.2℃
  • 구름많음포항28.9℃
  • 흐림군산28.0℃
  • 흐림대구29.7℃
  • 흐림전주29.3℃
  • 흐림울산27.5℃
  • 구름많음창원28.0℃
  • 흐림광주26.1℃
  • 구름많음부산28.9℃
  • 구름많음통영27.2℃
  • 흐림목포27.8℃
  • 구름많음여수28.5℃
  • 흐림흑산도27.3℃
  • 흐림완도26.7℃
  • 흐림고창26.9℃
  • 흐림순천25.2℃
  • 구름많음홍성(예)27.0℃
  • 흐림27.5℃
  • 흐림제주28.9℃
  • 흐림고산26.9℃
  • 구름많음성산26.1℃
  • 흐림서귀포27.4℃
  • 흐림진주26.8℃
  • 구름많음강화24.1℃
  • 구름조금양평27.1℃
  • 구름조금이천26.5℃
  • 구름조금인제25.5℃
  • 구름많음홍천25.8℃
  • 구름많음태백23.1℃
  • 구름많음정선군25.1℃
  • 구름많음제천24.5℃
  • 흐림보은26.2℃
  • 흐림천안26.2℃
  • 흐림보령27.2℃
  • 흐림부여27.9℃
  • 흐림금산27.9℃
  • 흐림28.5℃
  • 흐림부안28.0℃
  • 흐림임실25.5℃
  • 흐림정읍28.4℃
  • 흐림남원24.3℃
  • 흐림장수24.9℃
  • 흐림고창군25.9℃
  • 흐림영광군26.8℃
  • 구름많음김해시27.9℃
  • 흐림순창군27.1℃
  • 구름많음북창원29.9℃
  • 구름많음양산시27.8℃
  • 흐림보성군26.7℃
  • 흐림강진군27.1℃
  • 흐림장흥26.3℃
  • 흐림해남25.9℃
  • 구름많음고흥25.4℃
  • 흐림의령군26.9℃
  • 흐림함양군26.4℃
  • 흐림광양시28.5℃
  • 흐림진도군25.7℃
  • 구름많음봉화24.2℃
  • 구름많음영주24.7℃
  • 구름많음문경26.0℃
  • 구름많음청송군26.5℃
  • 구름많음영덕25.4℃
  • 흐림의성27.3℃
  • 흐림구미29.9℃
  • 흐림영천28.0℃
  • 흐림경주시26.6℃
  • 흐림거창25.8℃
  • 흐림합천28.3℃
  • 구름많음밀양28.3℃
  • 흐림산청27.4℃
  • 구름많음거제26.8℃
  • 구름많음남해26.6℃
  • 구름많음28.7℃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 박철완 상무 주주명부 열람요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 박철완 상무 주주명부 열람요구

박 상무, 경영진 교체 - 배당확대 요구
전형적인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주목
3월 주총에서 표대결로 치달라

20210216_192341.png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회사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금호석화는 "박철완 상무가 이달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 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채무자(박찬구 회장)는 이 사건을 송당받은 날부터 7영업일 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금호석유화학의 주주명부를 열람 및 당사하도록 허용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위반행위 1일당 1억원을 지급하라"는 것이다.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은 주주 명단 확인 요구로 경영권 분쟁이 터진 기업에서 벌어지는 통상적인 과정이다. 

박 상무는 지난달 27일 '기존 대표보고자(박찬구 회장)와의 공동보유관계가 해소됐다'는 공시를 내고 경영진 교체, 배당 확대 등을 회사에 제안하며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당긴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개별 주주 확인을 통해 박 상무가 내달 주주총회에서 박 회장과 정식으로 표 대결을 벌이겠다는 의도라고 해석한다.  

박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형인 고(故) 박정구 전 금호그룹회장의 아들로 금호석화의 지분 10%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박 회장과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화 전무의 지분율은 각각 6.7%와 7.2% 등 13.9%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