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맑음속초10.6℃
  • 맑음3.9℃
  • 맑음철원3.3℃
  • 구름조금동두천4.9℃
  • 맑음파주3.5℃
  • 맑음대관령0.0℃
  • 맑음춘천5.3℃
  • 맑음백령도10.0℃
  • 맑음북강릉7.1℃
  • 맑음강릉10.6℃
  • 맑음동해11.0℃
  • 구름조금서울8.3℃
  • 맑음인천10.1℃
  • 구름많음원주8.7℃
  • 비울릉도12.1℃
  • 박무수원7.7℃
  • 구름많음영월8.1℃
  • 흐림충주8.2℃
  • 구름많음서산8.9℃
  • 맑음울진9.7℃
  • 구름많음청주10.1℃
  • 박무대전9.0℃
  • 구름조금추풍령9.5℃
  • 맑음안동7.8℃
  • 맑음상주10.3℃
  • 맑음포항11.9℃
  • 구름많음군산10.0℃
  • 구름많음대구10.2℃
  • 박무전주10.4℃
  • 구름조금울산9.3℃
  • 구름많음창원11.0℃
  • 흐림광주11.1℃
  • 구름조금부산13.1℃
  • 구름조금통영13.4℃
  • 흐림목포12.9℃
  • 구름조금여수13.1℃
  • 박무흑산도14.6℃
  • 맑음완도14.6℃
  • 구름많음고창10.5℃
  • 흐림순천8.6℃
  • 구름많음홍성(예)9.5℃
  • 구름많음8.5℃
  • 구름많음제주17.4℃
  • 흐림고산17.1℃
  • 흐림성산12.8℃
  • 구름많음서귀포15.9℃
  • 흐림진주7.6℃
  • 맑음강화7.2℃
  • 맑음양평7.4℃
  • 구름많음이천8.2℃
  • 맑음인제5.4℃
  • 맑음홍천5.6℃
  • 맑음태백6.5℃
  • 구름많음정선군5.4℃
  • 구름많음제천8.1℃
  • 구름많음보은6.7℃
  • 흐림천안8.4℃
  • 흐림보령12.9℃
  • 흐림부여8.4℃
  • 구름조금금산8.2℃
  • 구름많음8.8℃
  • 구름많음부안11.4℃
  • 흐림임실9.0℃
  • 흐림정읍11.3℃
  • 흐림남원8.7℃
  • 흐림장수8.6℃
  • 흐림고창군10.3℃
  • 구름많음영광군10.6℃
  • 구름많음김해시10.9℃
  • 흐림순창군8.6℃
  • 흐림북창원10.7℃
  • 구름많음양산시10.4℃
  • 흐림보성군11.5℃
  • 흐림강진군11.7℃
  • 흐림장흥10.3℃
  • 흐림해남10.6℃
  • 구름많음고흥10.1℃
  • 흐림의령군6.3℃
  • 구름많음함양군11.6℃
  • 흐림광양시11.3℃
  • 구름조금진도군15.5℃
  • 맑음봉화4.8℃
  • 구름조금영주10.2℃
  • 맑음문경10.6℃
  • 맑음청송군8.6℃
  • 구름조금영덕9.3℃
  • 맑음의성6.5℃
  • 구름조금구미8.0℃
  • 구름많음영천10.6℃
  • 구름조금경주시9.1℃
  • 구름많음거창10.8℃
  • 흐림합천8.8℃
  • 흐림밀양8.8℃
  • 구름많음산청9.5℃
  • 구름조금거제14.0℃
  • 구름많음남해14.0℃
  • 구름많음6.7℃
文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이준석 첫 대면 주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文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이준석 첫 대면 주목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숨돌릴 틈도 없이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문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만 36세인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39)보다 3살 어리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 입장에선 아들보다도 어린 제1야당 당수와 대좌하게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당선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훌륭하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한 뒤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우선 G7 방문 일정이 있으시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교를 기원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이나 시급한 국가 사안에서는 야당이 협력을 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 순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빌어 이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회담 방식은 1대 1 단독회담 성격의 영수회담보다는 각 당 지도부가 함께 만나는 다자형식의 만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숨돌릴 틈도 없이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문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만 36세인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39)보다 3살 어리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 입장에선 아들보다도 어린 제1야당 당수와 대좌하게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당선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훌륭하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한 뒤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우선 G7 방문 일정이 있으시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교를 기원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이나 시급한 국가 사안에서는 야당이 협력을 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 순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빌어 이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회담 방식은 1대 1 단독회담 성격의 영수회담보다는 각 당 지도부가 함께 만나는 다자형식의 만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