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맑음속초14.3℃
  • 맑음12.0℃
  • 맑음철원11.6℃
  • 맑음동두천13.1℃
  • 맑음파주12.2℃
  • 맑음대관령9.0℃
  • 맑음춘천13.9℃
  • 맑음백령도13.2℃
  • 맑음북강릉13.5℃
  • 맑음강릉14.9℃
  • 맑음동해13.8℃
  • 맑음서울14.0℃
  • 맑음인천12.9℃
  • 맑음원주11.6℃
  • 맑음울릉도13.4℃
  • 맑음수원13.4℃
  • 맑음영월12.4℃
  • 맑음충주12.2℃
  • 맑음서산14.2℃
  • 맑음울진13.4℃
  • 맑음청주13.6℃
  • 맑음대전14.2℃
  • 맑음추풍령12.8℃
  • 맑음안동13.8℃
  • 맑음상주14.6℃
  • 맑음포항13.9℃
  • 맑음군산14.8℃
  • 맑음대구14.2℃
  • 맑음전주14.7℃
  • 맑음울산13.5℃
  • 맑음창원14.2℃
  • 맑음광주14.6℃
  • 맑음부산17.0℃
  • 맑음통영15.3℃
  • 맑음목포14.4℃
  • 맑음여수14.1℃
  • 맑음흑산도15.4℃
  • 맑음완도18.1℃
  • 맑음고창14.7℃
  • 맑음순천14.1℃
  • 구름조금홍성(예)14.7℃
  • 맑음13.5℃
  • 맑음제주16.8℃
  • 맑음고산15.0℃
  • 맑음성산15.1℃
  • 맑음서귀포19.7℃
  • 맑음진주15.1℃
  • 맑음강화12.4℃
  • 맑음양평13.3℃
  • 맑음이천13.7℃
  • 맑음인제11.6℃
  • 맑음홍천12.8℃
  • 맑음태백10.2℃
  • 맑음정선군13.7℃
  • 맑음제천11.6℃
  • 맑음보은13.2℃
  • 맑음천안13.4℃
  • 맑음보령17.1℃
  • 맑음부여14.6℃
  • 맑음금산13.5℃
  • 맑음13.8℃
  • 맑음부안15.2℃
  • 맑음임실13.8℃
  • 맑음정읍14.3℃
  • 맑음남원14.6℃
  • 맑음장수12.0℃
  • 맑음고창군14.1℃
  • 맑음영광군
  • 맑음김해시15.9℃
  • 맑음순창군13.8℃
  • 맑음북창원15.0℃
  • 맑음양산시16.2℃
  • 맑음보성군16.3℃
  • 맑음강진군16.2℃
  • 맑음장흥15.9℃
  • 맑음해남15.8℃
  • 맑음고흥16.7℃
  • 맑음의령군14.1℃
  • 맑음함양군15.1℃
  • 맑음광양시16.4℃
  • 맑음진도군14.9℃
  • 맑음봉화12.4℃
  • 맑음영주12.7℃
  • 맑음문경12.6℃
  • 맑음청송군12.7℃
  • 맑음영덕13.6℃
  • 맑음의성14.1℃
  • 맑음구미14.5℃
  • 맑음영천14.0℃
  • 맑음경주시14.5℃
  • 맑음거창14.8℃
  • 맑음합천15.1℃
  • 맑음밀양15.5℃
  • 맑음산청14.5℃
  • 맑음거제14.5℃
  • 맑음남해15.6℃
  • 맑음16.2℃
"메시한테 맞았다, 손으로 내 얼굴 때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메시한테 맞았다, 손으로 내 얼굴 때려"

'바르사 경력 첫 레드카드' 메시, 출장 금지 4경기까지 늘어나나

리오넬 메시의 팔에 맞고 쓰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아세에르 비야리브레가 확실히 메시의 손에 맞았다고 증언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부진에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바오는 전반 40분 그리즈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데 마르코스의 동점골로 빠르게 따라갔다. 이어 후반 32분에도 그리즈만에 다시 실점했지만 후반 45분 비야리브레의 골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간 빌바오는 연장 전반 3분 이냐키 윌리엄스의 결승골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빌바오의 우승 뿐만 아니라 메시의 퇴장도 화제가 됐다. 연장 후반 16분 메시가 비야리브레의 공을 뺏으려 달려들다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은 이를 폭력적인 행위라 판단하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메시는 커리어 첫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경기 후 비야리브레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확실히 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 메시의 반칙에 대해 불평하자 비야리브레는 '아스'를 통해 "내가 공을 지키기 위해 몸을 넣자 그가 화났다. 손으로 내 얼굴을 때렸고이는 명백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 속으로 들어가긴 싫다. 모든 팀들이 반칙을 하고 우리도 그랬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빌바오의 우승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너무 행복하고 우리가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위해 왔고 어떤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우승을 자축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