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 맑음속초10.6℃
  • 맑음12.4℃
  • 맑음철원12.3℃
  • 맑음동두천11.3℃
  • 맑음파주9.1℃
  • 맑음대관령9.9℃
  • 맑음춘천14.1℃
  • 맑음백령도9.5℃
  • 맑음북강릉10.0℃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1.2℃
  • 맑음서울12.3℃
  • 맑음인천11.8℃
  • 맑음원주13.8℃
  • 맑음울릉도14.0℃
  • 맑음수원11.2℃
  • 맑음영월13.6℃
  • 맑음충주13.1℃
  • 맑음서산10.9℃
  • 맑음울진13.1℃
  • 맑음청주14.5℃
  • 맑음대전13.9℃
  • 맑음추풍령15.1℃
  • 맑음안동14.3℃
  • 맑음상주15.9℃
  • 맑음포항18.2℃
  • 맑음군산13.2℃
  • 맑음대구17.4℃
  • 맑음전주14.5℃
  • 맑음울산16.2℃
  • 맑음창원17.5℃
  • 맑음광주15.2℃
  • 맑음부산18.4℃
  • 맑음통영17.6℃
  • 맑음목포14.8℃
  • 맑음여수18.3℃
  • 맑음흑산도14.1℃
  • 맑음완도15.6℃
  • 맑음고창12.9℃
  • 맑음순천14.6℃
  • 맑음홍성(예)13.0℃
  • 맑음12.1℃
  • 맑음제주18.9℃
  • 맑음고산17.9℃
  • 맑음성산16.5℃
  • 맑음서귀포20.4℃
  • 맑음진주13.1℃
  • 맑음강화8.7℃
  • 맑음양평13.0℃
  • 맑음이천12.2℃
  • 맑음인제11.3℃
  • 맑음홍천12.1℃
  • 맑음태백10.2℃
  • 맑음정선군13.2℃
  • 맑음제천11.7℃
  • 맑음보은12.3℃
  • 맑음천안11.7℃
  • 맑음보령11.2℃
  • 맑음부여13.1℃
  • 맑음금산13.4℃
  • 맑음12.8℃
  • 맑음부안13.1℃
  • 맑음임실13.4℃
  • 맑음정읍13.5℃
  • 맑음남원13.5℃
  • 맑음장수11.9℃
  • 맑음고창군12.2℃
  • 맑음영광군12.8℃
  • 맑음김해시17.6℃
  • 맑음순창군14.3℃
  • 맑음북창원18.2℃
  • 맑음양산시16.2℃
  • 맑음보성군16.5℃
  • 맑음강진군15.9℃
  • 맑음장흥15.6℃
  • 맑음해남14.4℃
  • 맑음고흥14.5℃
  • 맑음의령군15.5℃
  • 맑음함양군15.6℃
  • 맑음광양시15.8℃
  • 맑음진도군14.7℃
  • 맑음봉화10.1℃
  • 맑음영주12.2℃
  • 맑음문경14.3℃
  • 맑음청송군12.5℃
  • 맑음영덕14.9℃
  • 맑음의성12.7℃
  • 맑음구미14.8℃
  • 맑음영천16.3℃
  • 맑음경주시16.1℃
  • 맑음거창15.0℃
  • 맑음합천15.5℃
  • 맑음밀양14.9℃
  • 맑음산청15.1℃
  • 맑음거제16.2℃
  • 맑음남해16.9℃
  • 맑음16.0℃
폭행 장면 촬영 초상권 침해? 대법 "침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행 장면 촬영 초상권 침해? 대법 "침해 아니다"

형사 절차에 사용할 증거를 남기기 위해 폭행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전주의 한 아파트 주민 A씨가 같은 아파트 주민 3명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2월 아파트 단지 내에서 현수막을 무단 게시하려다 이 모습을 본 아파트 주민이 제지하자 폭언을 했다. 이 과정을 함께 있던 주민 B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해 해당 영상을 또 다른 주민을 통해 관리소장과 동대표 14명에게 전송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B씨가 찾아와 항의하자 욕을 하며 B씨의 팔을 비틀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폭행 당시에도 B씨는 A씨의 행동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A씨는 2월과 4월 B씨가 자신을 촬영했다며 초상권 침해로 B씨와 주민들이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과 2심은 “현수막 게시는 원고가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는 사진 촬영이나 공표에 묵시적으로 동의했다고 볼 수 있다”며 “동영상도 제한적으로 전송돼 원고가 받아들여야 하는 범위에 있다”고 판시했다. 또한 폭행 장면 촬영도 “형사 절차상 증거보전의 필요성과 긴급성, 방법의 상당성이 인정되고 사회 상규에도 위배되지 않는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원심이 초상권 침해행위의 위법성 조각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