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속초14.8℃
  • 흐림6.0℃
  • 구름많음철원7.8℃
  • 구름많음동두천9.1℃
  • 구름많음파주8.7℃
  • 맑음대관령7.2℃
  • 구름많음춘천6.7℃
  • 구름많음백령도13.6℃
  • 맑음북강릉15.8℃
  • 맑음강릉15.1℃
  • 맑음동해14.5℃
  • 구름많음서울11.2℃
  • 구름많음인천11.8℃
  • 구름많음원주9.0℃
  • 맑음울릉도16.0℃
  • 구름많음수원11.7℃
  • 구름많음영월6.4℃
  • 구름많음충주6.1℃
  • 구름많음서산13.7℃
  • 맑음울진15.1℃
  • 연무청주10.8℃
  • 구름많음대전8.5℃
  • 구름많음추풍령11.1℃
  • 안개안동7.4℃
  • 구름많음상주8.3℃
  • 구름많음포항16.0℃
  • 구름조금군산12.8℃
  • 박무대구11.4℃
  • 박무전주13.4℃
  • 구름조금울산15.8℃
  • 구름조금창원15.0℃
  • 맑음광주13.3℃
  • 구름많음부산18.6℃
  • 구름많음통영16.6℃
  • 구름조금목포12.9℃
  • 맑음여수15.3℃
  • 연무흑산도17.4℃
  • 맑음완도17.3℃
  • 구름많음고창12.4℃
  • 맑음순천13.0℃
  • 박무홍성(예)10.0℃
  • 구름많음8.3℃
  • 맑음제주20.5℃
  • 맑음고산19.0℃
  • 맑음성산19.9℃
  • 맑음서귀포20.7℃
  • 구름조금진주12.5℃
  • 구름많음강화10.7℃
  • 구름많음양평6.7℃
  • 구름많음이천8.5℃
  • 맑음인제6.6℃
  • 구름조금홍천4.6℃
  • 맑음태백10.6℃
  • 구름조금정선군6.0℃
  • 구름많음제천8.1℃
  • 구름많음보은
  • 구름많음천안9.2℃
  • 구름많음보령15.2℃
  • 맑음부여11.6℃
  • 구름조금금산6.0℃
  • 구름많음8.3℃
  • 구름조금부안12.8℃
  • 구름많음임실11.1℃
  • 구름조금정읍11.4℃
  • 구름조금남원10.4℃
  • 구름많음장수7.4℃
  • 구름많음고창군11.7℃
  • 구름많음영광군12.6℃
  • 구름많음김해시16.3℃
  • 구름조금순창군7.6℃
  • 구름조금북창원15.4℃
  • 구름많음양산시16.2℃
  • 맑음보성군14.6℃
  • 구름조금강진군14.9℃
  • 구름조금장흥13.4℃
  • 구름조금해남13.7℃
  • 맑음고흥16.5℃
  • 구름많음의령군9.7℃
  • 구름조금함양군7.9℃
  • 맑음광양시16.4℃
  • 맑음진도군15.7℃
  • 구름조금봉화6.6℃
  • 구름많음영주10.1℃
  • 구름많음문경9.8℃
  • 구름많음청송군8.0℃
  • 맑음영덕15.6℃
  • 구름많음의성7.6℃
  • 구름많음구미10.6℃
  • 구름많음영천10.1℃
  • 구름조금경주시14.4℃
  • 구름많음거창5.8℃
  • 구름많음합천11.1℃
  • 구름많음밀양13.7℃
  • 구름많음산청6.7℃
  • 구름많음거제15.5℃
  • 맑음남해13.8℃
  • 구름많음16.6℃
삼성중공업 2292억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공업 2292억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지난 5일 LNG운반선 1척 이어 두 번째
이달에만 총 4억달러 수주로 순항

삼성중공업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로부터 총 2292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 번에 1만3000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선박이다.  또한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해 경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선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5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계약하며 올해 첫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형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까지 따내며 1월에만 총 4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유가의 급락 영향으로 누적 수주 실적이 3억달러에 그쳤지만 올해 초에는 순항하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신조 발주시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친환경 고효율 선박 수요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올해 일감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