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조금속초9.6℃
  • 구름많음7.7℃
  • 구름많음철원7.0℃
  • 구름조금동두천8.9℃
  • 맑음파주7.7℃
  • 맑음대관령6.3℃
  • 구름많음춘천8.1℃
  • 맑음백령도13.4℃
  • 맑음북강릉10.0℃
  • 맑음강릉11.1℃
  • 맑음동해10.0℃
  • 구름많음서울12.8℃
  • 구름조금인천12.0℃
  • 구름많음원주9.6℃
  • 흐림울릉도15.3℃
  • 흐림수원10.8℃
  • 맑음영월8.1℃
  • 맑음충주7.5℃
  • 구름많음서산10.6℃
  • 구름많음울진11.7℃
  • 박무청주11.6℃
  • 박무대전11.6℃
  • 흐림추풍령10.8℃
  • 박무안동11.1℃
  • 구름많음상주11.1℃
  • 비포항13.0℃
  • 맑음군산11.1℃
  • 흐림대구12.3℃
  • 흐림전주12.4℃
  • 비울산11.7℃
  • 비창원13.0℃
  • 흐림광주12.9℃
  • 비부산12.8℃
  • 흐림통영12.7℃
  • 흐림목포13.5℃
  • 흐림여수12.9℃
  • 흐림흑산도14.2℃
  • 흐림완도13.8℃
  • 흐림고창12.4℃
  • 흐림순천11.8℃
  • 박무홍성(예)8.8℃
  • 맑음9.2℃
  • 비제주16.4℃
  • 흐림고산15.9℃
  • 흐림성산15.9℃
  • 흐림서귀포18.1℃
  • 흐림진주11.6℃
  • 맑음강화11.4℃
  • 구름많음양평10.5℃
  • 구름많음이천9.6℃
  • 구름많음인제7.1℃
  • 흐림홍천8.6℃
  • 맑음태백6.3℃
  • 흐림정선군9.5℃
  • 맑음제천5.8℃
  • 맑음보은9.4℃
  • 맑음천안8.2℃
  • 맑음보령11.1℃
  • 맑음부여9.7℃
  • 구름많음금산11.6℃
  • 맑음10.7℃
  • 흐림부안13.0℃
  • 흐림임실11.9℃
  • 흐림정읍12.8℃
  • 흐림남원12.0℃
  • 흐림장수10.3℃
  • 흐림고창군12.6℃
  • 흐림영광군12.8℃
  • 흐림김해시11.8℃
  • 흐림순창군12.1℃
  • 흐림북창원12.7℃
  • 흐림양산시12.5℃
  • 흐림보성군13.5℃
  • 흐림강진군13.3℃
  • 흐림장흥13.5℃
  • 흐림해남13.4℃
  • 흐림고흥13.3℃
  • 흐림의령군10.9℃
  • 흐림함양군11.9℃
  • 흐림광양시12.4℃
  • 흐림진도군13.5℃
  • 흐림봉화8.9℃
  • 맑음영주8.4℃
  • 맑음문경10.1℃
  • 흐림청송군11.0℃
  • 흐림영덕12.4℃
  • 흐림의성12.0℃
  • 흐림구미12.0℃
  • 흐림영천12.0℃
  • 흐림경주시12.0℃
  • 흐림거창11.2℃
  • 흐림합천12.7℃
  • 흐림밀양12.1℃
  • 흐림산청11.8℃
  • 흐림거제12.8℃
  • 흐림남해12.5℃
  • 비12.4℃
이재용, 2년 6월 법정 구속....법치주의 근간 세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용, 2년 6월 법정 구속....법치주의 근간 세워

"할말 없다" 최후 진술 생략
경영계 "경영공백" 우려 소리

20210118_165032.pn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부회장은 선고 직후 변호인과 몇 마디 나눈 뒤 곧바로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부회장은 실형이 선고된 뒤 정면을 응시한 채 한동안 침묵을 지켰다. "할 말이 없다"며 최후 진술 기회도 생략했다. 재판부가 법정을 떠나자 이 부회장은 자리에 앉아 등을 돌린 채 변호인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눈 뒤 법정구속됐다. 
 
이에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법정에 들어서며 '4년 만에 선고인데 심경이 어떻냐', '만일의 상황에 대해 경영 지시한 게 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당초 선고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짧게 입장을 밝힌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법정구속되며 소감을 듣기는 어려워졌다. 이 부회장이 구속된 것은 지난 2017~2018년 같은 사건으로 수감돼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3년 만이다.

[출처: 중앙일보] 이재용, 정면 응시한채 침묵…"할말 없다" 최후진술도 생략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