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맑음속초27.4℃
  • 구름많음36.5℃
  • 맑음철원34.9℃
  • 구름조금동두천34.8℃
  • 맑음파주34.7℃
  • 구름많음대관령25.1℃
  • 맑음춘천36.5℃
  • 박무백령도27.0℃
  • 흐림북강릉27.3℃
  • 구름많음강릉28.7℃
  • 구름조금동해26.4℃
  • 구름많음서울36.6℃
  • 구름조금인천35.4℃
  • 구름많음원주34.7℃
  • 맑음울릉도29.3℃
  • 구름조금수원36.0℃
  • 구름많음영월27.9℃
  • 구름많음충주28.3℃
  • 구름조금서산34.2℃
  • 맑음울진28.6℃
  • 구름조금청주36.0℃
  • 구름조금대전36.1℃
  • 맑음추풍령32.2℃
  • 맑음안동33.5℃
  • 구름조금상주34.0℃
  • 구름조금포항27.2℃
  • 흐림군산29.9℃
  • 구름조금대구31.9℃
  • 구름조금전주31.4℃
  • 구름조금울산31.0℃
  • 맑음창원33.1℃
  • 구름조금광주35.0℃
  • 맑음부산34.5℃
  • 맑음통영34.0℃
  • 맑음목포33.6℃
  • 구름조금여수31.4℃
  • 맑음흑산도28.6℃
  • 맑음완도34.9℃
  • 구름조금고창34.0℃
  • 구름조금순천31.7℃
  • 구름많음홍성(예)35.7℃
  • 맑음34.3℃
  • 구름조금제주30.8℃
  • 맑음고산29.1℃
  • 구름많음성산26.9℃
  • 구름조금서귀포31.2℃
  • 구름조금진주33.2℃
  • 맑음강화34.7℃
  • 맑음양평35.6℃
  • 구름조금이천35.2℃
  • 구름조금인제32.9℃
  • 구름많음홍천34.2℃
  • 구름조금태백27.9℃
  • 구름많음정선군32.0℃
  • 흐림제천25.3℃
  • 맑음보은33.1℃
  • 구름조금천안34.4℃
  • 구름많음보령35.7℃
  • 구름많음부여33.9℃
  • 구름조금금산35.6℃
  • 구름많음35.1℃
  • 구름많음부안29.9℃
  • 맑음임실34.0℃
  • 구름많음정읍30.4℃
  • 구름조금남원33.9℃
  • 맑음장수32.5℃
  • 구름많음고창군25.8℃
  • 구름조금영광군32.7℃
  • 맑음김해시33.5℃
  • 구름조금순창군35.0℃
  • 구름조금북창원32.8℃
  • 맑음양산시32.8℃
  • 구름조금보성군33.6℃
  • 맑음강진군34.4℃
  • 맑음장흥33.4℃
  • 맑음해남33.3℃
  • 구름조금고흥34.5℃
  • 구름조금의령군33.0℃
  • 구름조금함양군34.2℃
  • 구름조금광양시33.4℃
  • 맑음진도군31.2℃
  • 맑음봉화31.3℃
  • 구름많음영주32.2℃
  • 구름조금문경32.7℃
  • 구름조금청송군32.4℃
  • 구름조금영덕27.8℃
  • 구름조금의성33.4℃
  • 구름조금구미33.8℃
  • 구름조금영천30.3℃
  • 맑음경주시30.1℃
  • 맑음거창32.9℃
  • 구름많음합천34.0℃
  • 맑음밀양33.9℃
  • 구름조금산청34.1℃
  • 맑음거제33.5℃
  • 구름조금남해32.9℃
  • 맑음33.6℃
"메시한테 맞았다, 손으로 내 얼굴 때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메시한테 맞았다, 손으로 내 얼굴 때려"

'바르사 경력 첫 레드카드' 메시, 출장 금지 4경기까지 늘어나나

리오넬 메시의 팔에 맞고 쓰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아세에르 비야리브레가 확실히 메시의 손에 맞았다고 증언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부진에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바오는 전반 40분 그리즈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데 마르코스의 동점골로 빠르게 따라갔다. 이어 후반 32분에도 그리즈만에 다시 실점했지만 후반 45분 비야리브레의 골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간 빌바오는 연장 전반 3분 이냐키 윌리엄스의 결승골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빌바오의 우승 뿐만 아니라 메시의 퇴장도 화제가 됐다. 연장 후반 16분 메시가 비야리브레의 공을 뺏으려 달려들다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은 이를 폭력적인 행위라 판단하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메시는 커리어 첫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경기 후 비야리브레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확실히 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 메시의 반칙에 대해 불평하자 비야리브레는 '아스'를 통해 "내가 공을 지키기 위해 몸을 넣자 그가 화났다. 손으로 내 얼굴을 때렸고이는 명백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 속으로 들어가긴 싫다. 모든 팀들이 반칙을 하고 우리도 그랬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빌바오의 우승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너무 행복하고 우리가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위해 왔고 어떤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우승을 자축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