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흐림속초14.2℃
  • 흐림10.3℃
  • 흐림철원11.6℃
  • 흐림동두천13.3℃
  • 흐림파주13.7℃
  • 흐림대관령8.1℃
  • 구름많음춘천10.0℃
  • 연무백령도14.6℃
  • 흐림북강릉14.3℃
  • 구름많음강릉15.7℃
  • 흐림동해15.4℃
  • 구름많음서울13.9℃
  • 구름많음인천13.6℃
  • 구름많음원주13.6℃
  • 구름조금울릉도16.7℃
  • 구름많음수원14.2℃
  • 구름많음영월12.6℃
  • 구름많음충주14.6℃
  • 구름많음서산14.0℃
  • 구름조금울진18.1℃
  • 구름많음청주14.8℃
  • 구름많음대전14.5℃
  • 구름조금추풍령13.8℃
  • 구름조금안동14.7℃
  • 구름많음상주14.7℃
  • 구름조금포항16.2℃
  • 구름많음군산15.5℃
  • 맑음대구15.5℃
  • 맑음전주16.2℃
  • 맑음울산17.2℃
  • 맑음창원15.5℃
  • 맑음광주16.3℃
  • 맑음부산16.1℃
  • 맑음통영15.8℃
  • 맑음목포15.9℃
  • 맑음여수15.0℃
  • 맑음흑산도17.6℃
  • 맑음완도17.1℃
  • 구름조금고창16.0℃
  • 구름조금순천15.0℃
  • 구름많음홍성(예)14.6℃
  • 구름많음13.8℃
  • 맑음제주19.0℃
  • 맑음고산17.1℃
  • 구름조금성산17.5℃
  • 맑음서귀포19.0℃
  • 맑음진주14.8℃
  • 구름많음강화13.8℃
  • 흐림양평12.5℃
  • 구름많음이천14.4℃
  • 흐림인제11.8℃
  • 흐림홍천12.9℃
  • 흐림태백9.4℃
  • 구름많음정선군12.1℃
  • 흐림제천12.0℃
  • 구름많음보은13.4℃
  • 구름많음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5.2℃
  • 구름많음부여14.7℃
  • 구름조금금산15.3℃
  • 구름많음14.1℃
  • 구름많음부안15.2℃
  • 구름조금임실14.1℃
  • 구름조금정읍15.7℃
  • 맑음남원13.7℃
  • 맑음장수13.0℃
  • 구름조금고창군15.3℃
  • 구름조금영광군15.5℃
  • 구름조금김해시16.8℃
  • 맑음순창군13.3℃
  • 맑음북창원16.9℃
  • 맑음양산시16.7℃
  • 맑음보성군15.5℃
  • 맑음강진군16.2℃
  • 맑음장흥17.1℃
  • 맑음해남16.5℃
  • 맑음고흥16.0℃
  • 맑음의령군15.6℃
  • 맑음함양군14.9℃
  • 맑음광양시16.5℃
  • 맑음진도군16.2℃
  • 구름많음봉화12.5℃
  • 구름많음영주12.8℃
  • 구름많음문경14.1℃
  • 맑음청송군13.9℃
  • 맑음영덕15.5℃
  • 맑음의성15.1℃
  • 구름조금구미14.7℃
  • 맑음영천15.8℃
  • 구름조금경주시16.3℃
  • 구름조금거창15.9℃
  • 맑음합천16.4℃
  • 맑음밀양16.0℃
  • 구름조금산청15.1℃
  • 맑음거제14.8℃
  • 맑음남해14.9℃
  • 맑음16.9℃
"자영업 손실보상 저항 말라" 기재부 질타한 정세균 국무총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영업 손실보상 저항 말라" 기재부 질타한 정세균 국무총리

丁총리 즉각 "개혁 저항" 규정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 호통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획재정부를 향해 또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총리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재부를 향해 자영업 손실보상제에 대한 법적 제도개선을 공개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뤘다며 직접 의지를 밝힌 자영업 손실보상제에 기재부가 부정적 기류를 보이자 직접 제동을 건 것이다.

정 총리는 전날 손실보상제 법제화 방침에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법제화한 나라는 찾기 어렵다"며 우회적 반대 의사를 밝히자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당시 김 차관의 발언을 보고받고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정 총리는 이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김 차관을 겨냥 "개혁 과정엔 항상 반대 세력, 저항 세력이 있지만 결국 사필귀정"이라며 질타했다.

정 총리의 이 같은 '기재부 때리기'는 지난 4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기재부에 대한 누적된 불만뿐 아니라 집권 후반기 공직 기강 다잡기 차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