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 흐림속초5.7℃
  • 비1.0℃
  • 맑음철원5.2℃
  • 맑음동두천5.0℃
  • 맑음파주5.0℃
  • 흐림대관령0.5℃
  • 흐림춘천2.2℃
  • 연무백령도4.6℃
  • 비북강릉3.1℃
  • 흐림강릉5.1℃
  • 흐림동해3.5℃
  • 연무서울5.9℃
  • 연무인천5.1℃
  • 흐림원주4.9℃
  • 구름많음울릉도7.5℃
  • 흐림수원6.1℃
  • 흐림영월1.2℃
  • 흐림충주6.3℃
  • 맑음서산6.1℃
  • 구름많음울진3.5℃
  • 흐림청주7.5℃
  • 구름조금대전8.2℃
  • 흐림추풍령6.4℃
  • 눈안동-1.2℃
  • 흐림상주-0.5℃
  • 맑음포항6.5℃
  • 맑음군산8.3℃
  • 맑음대구0.7℃
  • 구름많음전주8.5℃
  • 맑음울산8.3℃
  • 구름조금창원9.0℃
  • 박무광주8.2℃
  • 구름조금부산9.8℃
  • 맑음통영10.3℃
  • 흐림목포9.5℃
  • 맑음여수9.1℃
  • 맑음흑산도8.6℃
  • 맑음완도10.5℃
  • 맑음고창8.6℃
  • 구름조금순천7.9℃
  • 박무홍성(예)7.7℃
  • 구름많음6.9℃
  • 구름많음제주11.3℃
  • 구름조금고산12.1℃
  • 맑음성산10.8℃
  • 구름많음서귀포12.0℃
  • 맑음진주7.8℃
  • 맑음강화4.8℃
  • 흐림양평6.5℃
  • 흐림이천7.0℃
  • 구름많음인제3.2℃
  • 흐림홍천2.7℃
  • 흐림태백0.7℃
  • 흐림정선군1.4℃
  • 흐림제천3.2℃
  • 흐림보은7.3℃
  • 흐림천안8.2℃
  • 맑음보령7.6℃
  • 맑음부여8.3℃
  • 흐림금산8.5℃
  • 맑음7.5℃
  • 맑음부안9.2℃
  • 흐림임실7.3℃
  • 흐림정읍9.1℃
  • 흐림남원8.8℃
  • 흐림장수5.6℃
  • 구름조금고창군8.3℃
  • 맑음영광군7.9℃
  • 맑음김해시8.5℃
  • 구름많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9.3℃
  • 맑음양산시8.7℃
  • 맑음보성군10.0℃
  • 맑음강진군10.1℃
  • 구름조금장흥10.0℃
  • 맑음해남10.3℃
  • 맑음고흥9.8℃
  • 맑음의령군7.2℃
  • 구름많음함양군8.7℃
  • 맑음광양시6.7℃
  • 맑음진도군10.3℃
  • 흐림봉화-1.2℃
  • 흐림영주-1.1℃
  • 흐림문경0.2℃
  • 맑음청송군4.3℃
  • 맑음영덕3.6℃
  • 구름많음의성-4.6℃
  • 맑음구미6.1℃
  • 흐림영천-0.2℃
  • 맑음경주시8.1℃
  • 구름많음거창8.1℃
  • 구름많음합천-1.4℃
  • 맑음밀양9.0℃
  • 구름많음산청9.5℃
  • 맑음거제10.4℃
  • 맑음남해9.8℃
  • 구름많음8.2℃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