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일)

  • 맑음속초13.6℃
  • 맑음13.3℃
  • 구름많음철원16.2℃
  • 구름많음동두천14.3℃
  • 구름많음파주11.3℃
  • 맑음대관령9.8℃
  • 맑음춘천14.2℃
  • 구름많음백령도10.9℃
  • 맑음북강릉15.4℃
  • 맑음강릉17.2℃
  • 맑음동해15.2℃
  • 구름많음서울16.1℃
  • 구름많음인천14.1℃
  • 구름많음원주15.8℃
  • 맑음울릉도16.2℃
  • 구름많음수원14.4℃
  • 맑음영월14.2℃
  • 맑음충주13.6℃
  • 구름많음서산13.0℃
  • 맑음울진14.3℃
  • 구름많음청주17.6℃
  • 맑음대전16.1℃
  • 맑음추풍령16.2℃
  • 맑음안동17.1℃
  • 맑음상주18.2℃
  • 맑음포항19.1℃
  • 구름많음군산12.8℃
  • 맑음대구18.5℃
  • 맑음전주14.4℃
  • 맑음울산14.9℃
  • 맑음창원17.1℃
  • 구름많음광주16.4℃
  • 맑음부산16.4℃
  • 맑음통영15.7℃
  • 구름많음목포13.7℃
  • 맑음여수16.6℃
  • 구름많음흑산도12.1℃
  • 구름많음완도14.2℃
  • 구름많음고창11.2℃
  • 구름많음순천16.1℃
  • 구름많음홍성(예)13.5℃
  • 구름많음15.8℃
  • 맑음제주14.5℃
  • 맑음고산14.4℃
  • 맑음성산13.9℃
  • 구름많음서귀포16.3℃
  • 맑음진주14.6℃
  • 구름많음강화13.3℃
  • 구름많음양평16.8℃
  • 구름많음이천16.4℃
  • 맑음인제13.4℃
  • 구름많음홍천15.4℃
  • 맑음태백10.7℃
  • 맑음정선군12.7℃
  • 맑음제천15.9℃
  • 맑음보은13.7℃
  • 구름많음천안14.8℃
  • 구름많음보령14.0℃
  • 구름많음부여14.0℃
  • 맑음금산14.6℃
  • 구름많음15.3℃
  • 구름많음부안13.9℃
  • 맑음임실12.7℃
  • 구름많음정읍12.5℃
  • 맑음남원14.6℃
  • 맑음장수11.6℃
  • 구름많음고창군11.2℃
  • 흐림영광군11.5℃
  • 맑음김해시16.9℃
  • 구름많음순창군14.0℃
  • 맑음북창원18.4℃
  • 맑음양산시15.9℃
  • 맑음보성군15.8℃
  • 구름많음강진군14.0℃
  • 구름많음장흥13.0℃
  • 구름많음해남12.2℃
  • 맑음고흥14.0℃
  • 맑음의령군15.4℃
  • 맑음함양군15.4℃
  • 맑음광양시16.7℃
  • 구름많음진도군10.9℃
  • 맑음봉화10.4℃
  • 맑음영주18.7℃
  • 맑음문경19.3℃
  • 맑음청송군11.9℃
  • 맑음영덕14.8℃
  • 맑음의성13.1℃
  • 맑음구미18.7℃
  • 맑음영천14.2℃
  • 맑음경주시15.2℃
  • 맑음거창14.0℃
  • 맑음합천18.5℃
  • 맑음밀양16.8℃
  • 맑음산청15.1℃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8.4℃
  • 맑음15.7℃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