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일)

  • 맑음속초19.9℃
  • 맑음8.0℃
  • 맑음철원7.9℃
  • 맑음동두천9.1℃
  • 맑음파주6.0℃
  • 맑음대관령6.9℃
  • 맑음춘천9.2℃
  • 맑음백령도10.0℃
  • 맑음북강릉16.5℃
  • 맑음강릉19.0℃
  • 맑음동해16.3℃
  • 맑음서울13.4℃
  • 맑음인천13.2℃
  • 맑음원주12.4℃
  • 맑음울릉도14.4℃
  • 맑음수원9.8℃
  • 맑음영월9.7℃
  • 맑음충주9.9℃
  • 맑음서산8.7℃
  • 맑음울진13.2℃
  • 맑음청주15.4℃
  • 맑음대전12.7℃
  • 맑음추풍령9.5℃
  • 맑음안동12.1℃
  • 맑음상주10.7℃
  • 맑음포항13.5℃
  • 맑음군산10.5℃
  • 맑음대구12.0℃
  • 맑음전주12.7℃
  • 맑음울산11.1℃
  • 맑음창원11.8℃
  • 맑음광주14.0℃
  • 맑음부산14.2℃
  • 맑음통영14.0℃
  • 맑음목포12.1℃
  • 맑음여수13.8℃
  • 맑음흑산도12.1℃
  • 맑음완도11.9℃
  • 맑음고창8.9℃
  • 맑음순천6.7℃
  • 맑음홍성(예)9.9℃
  • 맑음9.5℃
  • 맑음제주14.6℃
  • 맑음고산13.6℃
  • 맑음성산13.6℃
  • 맑음서귀포16.2℃
  • 맑음진주7.9℃
  • 맑음강화7.8℃
  • 맑음양평11.0℃
  • 맑음이천9.8℃
  • 맑음인제9.0℃
  • 맑음홍천9.9℃
  • 맑음태백8.3℃
  • 맑음정선군8.6℃
  • 맑음제천7.4℃
  • 맑음보은10.4℃
  • 맑음천안8.9℃
  • 맑음보령10.7℃
  • 맑음부여10.0℃
  • 맑음금산10.1℃
  • 맑음11.7℃
  • 맑음부안10.1℃
  • 맑음임실8.6℃
  • 맑음정읍10.8℃
  • 맑음남원10.3℃
  • 맑음장수6.5℃
  • 맑음고창군9.3℃
  • 맑음영광군9.6℃
  • 맑음김해시13.4℃
  • 맑음순창군10.7℃
  • 맑음북창원13.3℃
  • 맑음양산시11.8℃
  • 맑음보성군9.0℃
  • 맑음강진군9.9℃
  • 맑음장흥8.2℃
  • 맑음해남8.4℃
  • 맑음고흥8.8℃
  • 맑음의령군7.7℃
  • 맑음함양군7.1℃
  • 맑음광양시13.5℃
  • 맑음진도군8.5℃
  • 맑음봉화6.6℃
  • 맑음영주8.9℃
  • 맑음문경10.5℃
  • 맑음청송군7.6℃
  • 맑음영덕9.2℃
  • 맑음의성8.4℃
  • 맑음구미12.1℃
  • 맑음영천8.5℃
  • 맑음경주시8.4℃
  • 맑음거창7.7℃
  • 맑음합천9.4℃
  • 맑음밀양10.3℃
  • 맑음산청9.1℃
  • 맑음거제13.1℃
  • 맑음남해12.8℃
  • 맑음10.3℃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