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목)

  • 맑음속초20.4℃
  • 맑음21.8℃
  • 맑음철원21.1℃
  • 맑음동두천23.1℃
  • 맑음파주21.9℃
  • 구름많음대관령17.7℃
  • 맑음춘천21.4℃
  • 맑음백령도22.5℃
  • 맑음북강릉21.2℃
  • 맑음강릉22.0℃
  • 구름많음동해23.8℃
  • 맑음서울25.1℃
  • 맑음인천26.0℃
  • 맑음원주24.0℃
  • 흐림울릉도22.0℃
  • 맑음수원25.9℃
  • 구름많음영월22.1℃
  • 맑음충주23.7℃
  • 맑음서산23.0℃
  • 흐림울진23.5℃
  • 구름많음청주26.2℃
  • 구름많음대전25.1℃
  • 구름많음추풍령21.7℃
  • 구름많음안동23.1℃
  • 구름많음상주23.1℃
  • 구름많음포항24.3℃
  • 구름많음군산25.7℃
  • 흐림대구24.2℃
  • 구름많음전주26.9℃
  • 흐림울산24.1℃
  • 구름많음창원25.7℃
  • 흐림광주28.1℃
  • 흐림부산26.3℃
  • 구름많음통영26.1℃
  • 흐림목포26.5℃
  • 구름많음여수26.9℃
  • 구름많음흑산도25.6℃
  • 구름많음완도25.7℃
  • 구름많음고창25.0℃
  • 흐림순천24.0℃
  • 맑음홍성(예)23.3℃
  • 구름많음22.6℃
  • 구름많음제주28.4℃
  • 맑음고산26.8℃
  • 흐림성산28.3℃
  • 구름많음서귀포28.4℃
  • 흐림진주24.7℃
  • 맑음강화23.8℃
  • 맑음양평25.0℃
  • 맑음이천22.6℃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21.9℃
  • 흐림태백18.8℃
  • 맑음정선군19.9℃
  • 맑음제천21.2℃
  • 구름많음보은23.4℃
  • 구름많음천안24.1℃
  • 구름많음보령23.5℃
  • 구름많음부여24.9℃
  • 구름많음금산24.8℃
  • 구름많음24.4℃
  • 흐림부안24.9℃
  • 구름많음임실25.3℃
  • 구름많음정읍25.4℃
  • 구름많음남원26.2℃
  • 흐림장수23.5℃
  • 구름많음고창군25.9℃
  • 구름많음영광군25.1℃
  • 흐림김해시25.8℃
  • 흐림순창군24.9℃
  • 구름많음북창원27.0℃
  • 구름많음양산시25.6℃
  • 구름많음보성군25.4℃
  • 흐림강진군26.8℃
  • 구름많음장흥27.1℃
  • 구름많음해남25.5℃
  • 구름많음고흥26.8℃
  • 흐림의령군24.2℃
  • 흐림함양군25.3℃
  • 흐림광양시25.8℃
  • 구름많음진도군25.2℃
  • 구름많음봉화20.2℃
  • 구름많음영주20.1℃
  • 구름많음문경21.5℃
  • 맑음청송군20.6℃
  • 흐림영덕22.3℃
  • 맑음의성22.3℃
  • 구름많음구미24.8℃
  • 흐림영천23.6℃
  • 흐림경주시23.5℃
  • 흐림거창23.8℃
  • 흐림합천25.4℃
  • 흐림밀양26.2℃
  • 흐림산청25.8℃
  • 구름많음거제26.1℃
  • 구름많음남해26.6℃
  • 흐림25.9℃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