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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귀순' 육군 22사단 신원 미상자 포착…이번엔 해안가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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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귀순' 육군 22사단 신원 미상자 포착…이번엔 해안가 뚫렸다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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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방부대에서 신원 미상자가 포착되면서 군 경계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군 경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되면서 또다시 진돗개가 발령됐다.

'진돗개'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우리 군이 사용하는 용어로, 무장공비 침투 등 북한의 국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 준비태세를 말한다.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CCTV에 포착됐던 신원미상자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는 진돗개 발령은 해제된 상태다.

이 신원미상자는 출입이 금지돼 있는 강원도 고성 제진 해안가를 걷고 있었으며 CCTV 포착 후 사라졌다가 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 등 군 당국은 합동심문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 미상자는 심문 과정 중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정확한 내용은 계속 확인 중"이라며 이 사람이 실제 탈북자인지, 월북자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육군 22사단은 2012년 10월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우리 측 일반전방초소(GOP) 생활관 창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힌 사건인 '노크 귀순'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11월에도 북한 민간인 한 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최전방 GOP 철조망을 뚫고 귀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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