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구름많음속초14.8℃
  • 흐림5.3℃
  • 흐림철원4.8℃
  • 흐림동두천6.9℃
  • 흐림파주5.2℃
  • 흐림대관령6.3℃
  • 흐림춘천5.3℃
  • 흐림백령도8.6℃
  • 구름많음북강릉13.2℃
  • 흐림강릉14.9℃
  • 흐림동해13.2℃
  • 흐림서울9.7℃
  • 흐림인천10.7℃
  • 흐림원주5.9℃
  • 구름많음울릉도12.0℃
  • 흐림수원8.9℃
  • 흐림영월3.7℃
  • 흐림충주7.0℃
  • 흐림서산9.5℃
  • 흐림울진12.6℃
  • 흐림청주9.1℃
  • 흐림대전8.5℃
  • 흐림추풍령7.7℃
  • 흐림안동8.3℃
  • 흐림상주7.0℃
  • 흐림포항12.2℃
  • 흐림군산11.4℃
  • 흐림대구9.8℃
  • 흐림전주11.9℃
  • 비울산12.7℃
  • 흐림창원9.4℃
  • 비광주11.2℃
  • 비부산11.9℃
  • 흐림통영10.5℃
  • 비목포11.4℃
  • 비여수10.1℃
  • 비흑산도10.0℃
  • 흐림완도11.1℃
  • 흐림고창11.4℃
  • 흐림순천6.8℃
  • 비홍성(예)7.5℃
  • 흐림7.5℃
  • 천둥번개제주15.2℃
  • 흐림고산15.5℃
  • 흐림성산12.9℃
  • 천둥번개서귀포16.0℃
  • 흐림진주7.7℃
  • 흐림강화8.2℃
  • 흐림양평6.9℃
  • 흐림이천6.9℃
  • 흐림인제6.1℃
  • 흐림홍천5.1℃
  • 흐림태백10.0℃
  • 흐림정선군4.6℃
  • 흐림제천4.9℃
  • 흐림보은6.0℃
  • 흐림천안7.1℃
  • 흐림보령12.5℃
  • 흐림부여8.3℃
  • 흐림금산7.3℃
  • 흐림8.1℃
  • 흐림부안11.3℃
  • 흐림임실10.0℃
  • 흐림정읍12.6℃
  • 흐림남원8.6℃
  • 흐림장수10.4℃
  • 흐림고창군12.5℃
  • 흐림영광군9.5℃
  • 흐림김해시10.6℃
  • 흐림순창군7.8℃
  • 흐림북창원10.7℃
  • 흐림양산시10.1℃
  • 흐림보성군9.1℃
  • 흐림강진군10.3℃
  • 흐림장흥10.3℃
  • 흐림해남11.4℃
  • 흐림고흥9.4℃
  • 흐림의령군6.6℃
  • 흐림함양군7.2℃
  • 흐림광양시9.3℃
  • 흐림진도군12.3℃
  • 흐림봉화2.9℃
  • 흐림영주6.0℃
  • 흐림문경7.3℃
  • 흐림청송군5.1℃
  • 흐림영덕11.4℃
  • 흐림의성6.4℃
  • 흐림구미8.9℃
  • 흐림영천8.3℃
  • 흐림경주시8.6℃
  • 흐림거창7.1℃
  • 흐림합천7.9℃
  • 흐림밀양9.0℃
  • 흐림산청7.0℃
  • 흐림거제10.5℃
  • 흐림남해9.8℃
  • 비10.9℃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무릎 꿇고 "죄송하다"....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무릎 꿇고 "죄송하다"....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이 마스크를 벗은 얼굴이 처음 공개됐다. 

 

검은색 옷을 입고 손목에 수갑을 찬 김태현은 9일 오전 9시쯤 검찰에 송치되기 전 서울 도봉경찰서 1층 로비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마스크를 쓰고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라인에 선 김태현은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일이 다 답변을 못 할 것 같다"며 양해를 구하고는 "죄송하다"고 했다. 

 

김태현은 취재진이 "유가족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뻔뻔하게 눈 뜨고 있는 것도, 숨을 쉬고 있는 것도 정말 죄책감이 많이 든다"며 "살아있다는 것도 정말, 제 자신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태현은 "유가족분들, 저로 인해 피해 입은 분들 모두에게 사죄 드린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김태현은 3월23일 오후 5시30분쯤 해당 아파트를 찾아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 모임에서 만난 큰딸이 전화를 받지 않아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김태현은 경찰에 체포된 2일 노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도봉경찰서 유치장으로 압송되면서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경찰 조사를 마치고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받을 때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 노출을 막았다.

김태현은 살인·절도·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위반(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됐다. 김태현은 서울북부지검에서 검찰 관계자와 면담 후 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 이 사건은 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종필)에 배당된다.

경찰은 이날 김태현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범행 전후 상황과 구체적 혐의 등을 밝힐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