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흐림속초14.2℃
  • 구름많음12.6℃
  • 맑음철원11.7℃
  • 맑음동두천11.5℃
  • 맑음파주10.8℃
  • 흐림대관령9.6℃
  • 구름많음춘천12.8℃
  • 맑음백령도9.5℃
  • 흐림북강릉14.2℃
  • 흐림강릉17.3℃
  • 흐림동해14.6℃
  • 맑음서울11.9℃
  • 맑음인천11.1℃
  • 흐림원주12.6℃
  • 안개울릉도13.3℃
  • 맑음수원10.1℃
  • 흐림영월12.4℃
  • 흐림충주12.5℃
  • 맑음서산9.9℃
  • 흐림울진12.8℃
  • 구름많음청주12.8℃
  • 구름많음대전12.3℃
  • 흐림추풍령13.3℃
  • 흐림안동14.1℃
  • 흐림상주14.0℃
  • 비포항15.4℃
  • 맑음군산9.6℃
  • 흐림대구14.6℃
  • 맑음전주11.7℃
  • 흐림울산14.2℃
  • 구름많음창원14.9℃
  • 맑음광주12.7℃
  • 비부산14.1℃
  • 흐림통영14.7℃
  • 맑음목포11.2℃
  • 맑음여수15.2℃
  • 맑음흑산도10.5℃
  • 맑음완도13.9℃
  • 맑음고창10.3℃
  • 맑음순천13.0℃
  • 맑음홍성(예)9.9℃
  • 구름많음12.9℃
  • 맑음제주14.6℃
  • 맑음고산13.2℃
  • 맑음성산14.6℃
  • 맑음서귀포14.8℃
  • 구름많음진주13.6℃
  • 맑음강화11.1℃
  • 구름많음양평13.0℃
  • 구름많음이천12.1℃
  • 구름많음인제12.7℃
  • 구름많음홍천12.1℃
  • 흐림태백11.7℃
  • 흐림정선군13.3℃
  • 흐림제천12.9℃
  • 흐림보은13.1℃
  • 구름조금천안11.1℃
  • 맑음보령8.2℃
  • 맑음부여9.7℃
  • 구름많음금산12.8℃
  • 구름많음11.4℃
  • 맑음부안10.6℃
  • 맑음임실11.7℃
  • 맑음정읍10.5℃
  • 맑음남원12.2℃
  • 맑음장수11.0℃
  • 맑음고창군10.7℃
  • 맑음영광군10.6℃
  • 흐림김해시14.5℃
  • 맑음순창군11.9℃
  • 흐림북창원15.3℃
  • 흐림양산시14.9℃
  • 맑음보성군14.1℃
  • 맑음강진군13.8℃
  • 맑음장흥13.4℃
  • 맑음해남12.4℃
  • 맑음고흥14.3℃
  • 구름많음의령군15.3℃
  • 맑음함양군14.6℃
  • 맑음광양시13.7℃
  • 맑음진도군11.6℃
  • 흐림봉화12.7℃
  • 흐림영주12.8℃
  • 흐림문경12.9℃
  • 흐림청송군13.1℃
  • 흐림영덕13.5℃
  • 흐림의성14.0℃
  • 흐림구미14.0℃
  • 흐림영천14.0℃
  • 흐림경주시14.6℃
  • 구름많음거창12.4℃
  • 구름많음합천14.3℃
  • 흐림밀양15.4℃
  • 구름조금산청13.4℃
  • 흐림거제15.0℃
  • 맑음남해15.8℃
  • 비15.3℃
中시각장애인,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中시각장애인,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중국 출신 시각장애인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30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시각장애인 장훙(46)이 8848m의 에베레스트산 정상 등반을 마친 뒤 지난 27일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 시각장애인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르기는 장훙이 처음이며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다.

중국 남부 충칭시에서 태어난 장훙은 21세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인 2001년 그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한 미국인 에릭 웨이헨메이어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이후 연인의 도움을 받아 등반 훈련을 시작한 그는 이번에 에베레스트산에서 가이드 세 명과 함께한 끝에 목표를 이뤘다.

그는 "내가 어디를 걷는지 볼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주 무서웠다"며 "설 곳을 찾지 못해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힘들어도 이런 어려움을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등반에는 어려움과 위험이 있고 이게 등반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3일 75세 남성이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찍고 안전하게 돌아와 미국인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변호사 출신인 아서 뮤어(75)가 주인공이다. 종전 미국인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 기록은 67세였다. 지난 27일에는 홍콩 여성 산악인 창인훙(44)이 등반 25시간 50분만에 정상에 도달해 여성 최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