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속초3.0℃
  • 맑음-3.4℃
  • 맑음철원-4.1℃
  • 맑음동두천-3.3℃
  • 구름조금파주-4.0℃
  • 맑음대관령-5.1℃
  • 구름조금춘천-3.4℃
  • 맑음백령도2.8℃
  • 맑음북강릉0.4℃
  • 맑음강릉2.8℃
  • 맑음동해4.2℃
  • 맑음서울-1.3℃
  • 맑음인천-1.0℃
  • 맑음원주-1.9℃
  • 구름많음울릉도6.8℃
  • 맑음수원-1.3℃
  • 맑음영월-1.6℃
  • 맑음충주-2.7℃
  • 맑음서산0.2℃
  • 맑음울진2.7℃
  • 맑음청주1.2℃
  • 맑음대전0.4℃
  • 맑음추풍령0.5℃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4.1℃
  • 구름많음군산3.7℃
  • 맑음대구3.7℃
  • 구름많음전주3.4℃
  • 맑음울산3.9℃
  • 맑음창원4.8℃
  • 구름조금광주5.2℃
  • 맑음부산5.1℃
  • 맑음통영3.0℃
  • 구름많음목포6.9℃
  • 맑음여수5.0℃
  • 흐림흑산도7.7℃
  • 구름많음완도6.5℃
  • 구름많음고창4.8℃
  • 구름많음순천3.9℃
  • 맑음홍성(예)1.0℃
  • 맑음-0.5℃
  • 구름많음제주9.8℃
  • 구름많음고산9.8℃
  • 구름조금성산7.6℃
  • 구름조금서귀포8.1℃
  • 맑음진주-0.7℃
  • 구름조금강화-1.9℃
  • 구름조금양평-0.6℃
  • 구름조금이천-1.6℃
  • 구름조금인제-2.5℃
  • 구름조금홍천-2.3℃
  • 맑음태백-3.4℃
  • 맑음정선군-3.8℃
  • 맑음제천-1.9℃
  • 맑음보은-1.3℃
  • 맑음천안-1.2℃
  • 구름조금보령2.7℃
  • 맑음부여1.8℃
  • 맑음금산1.1℃
  • 맑음0.5℃
  • 구름많음부안4.8℃
  • 맑음임실2.7℃
  • 구름조금정읍3.9℃
  • 구름많음남원2.4℃
  • 흐림장수0.7℃
  • 흐림고창군4.9℃
  • 흐림영광군6.4℃
  • 맑음김해시3.3℃
  • 구름많음순창군4.7℃
  • 맑음북창원4.3℃
  • 맑음양산시2.9℃
  • 맑음보성군3.4℃
  • 구름많음강진군6.1℃
  • 구름조금장흥4.0℃
  • 흐림해남5.8℃
  • 맑음고흥3.4℃
  • 맑음의령군-1.3℃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3.8℃
  • 구름많음진도군7.3℃
  • 맑음봉화-0.7℃
  • 맑음영주0.3℃
  • 맑음문경0.6℃
  • 맑음청송군-0.2℃
  • 맑음영덕2.8℃
  • 맑음의성-1.2℃
  • 맑음구미2.2℃
  • 맑음영천3.0℃
  • 맑음경주시3.9℃
  • 맑음거창-0.3℃
  • 맑음합천0.3℃
  • 맑음밀양2.6℃
  • 맑음산청3.9℃
  • 맑음거제5.5℃
  • 맑음남해3.8℃
  • 맑음2.4℃
아카데미과학, 2018 러시아월드컵 기념 ‘사커보그’ 출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아카데미과학, 2018 러시아월드컵 기념 ‘사커보그’ 출시

더 이상의 ‘동네’ 축구 로봇은 가라! 발로 차는 신개념 로봇축구 ‘사커보그’

3718403411_20180525193521_4207085249.jpg
사커보그

 

2018년 6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피파 월드컵에 온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명 ‘죽음의 F조(독일, 멕시코, 스웨덴, 대한민국)’에 편성되었지만 4년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세계인의 축제에서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대표팀의 활약을 응원할 국민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다.

글로벌 시대의 가장 큰 축제 ‘월드컵’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8일 (주)아카데미과학도 신개념 축구 로봇 ‘사커보그’를 출시했다. 제품의 외형은 사커보그(사커 + 사이보그)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구 유니폼을 입은 로봇 형태이며 로봇을 컨트롤하는 조종기도 축구화 디자인을 베이스로 제작 되었다. 멋스러운 디자인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특징은 로봇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이다.
기존에 출시 되었던 로봇축구처럼 단순하게 몸으로 공을 몰고 골대까지 달려가는 게 과연 축구라고 불릴 수 있을까? 시중에 출시되었던 축구로봇들이 동네 축구라고 한다면 사커보그는 유럽리그의 프로 축구이다. 양 발 옆에 있는 블레이드(Blade)를 이용해 실제 축구선수와 같이 공을 요리조리 드리블하거나 상대방의 공을 뺏을 수 있는 사커보그(SoccerBorg). 블레이드의 간격을 조절하면 공을 컨트롤하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 모드부터 프로모드까지 수준별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조종기의 하단의 특정 트리거를 누르면 왼발과 오른발 각기 다른 방식의 슈팅을 하며 ‘진짜 발로 차는’ 축구를 선보이는 부분이 포인트다. 왼발로 킥을 하면 공중으로 공을 띄우는 라이징 슛, 그리고 오른발로 킥을 하면 지면으로 차는 정확한 그라운드 슛이 구현된다. 공을 뺏기지 않고 벌처럼 상대의 골대까지 드리블 하는 ‘아시아의 메시’ 손흥민 선수와 거친 몸싸움에도 지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저돌적인 기성용 선수의 슛을 ‘사커보그’로 재현 하는 것이 가능한 셈.
개개인의 실력보다도 실제 축구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은 바로 선수들 간의 팀웍(Teamwork)이다. 사커보그는 적외선 방식이 아닌 2.4 GHz 송수신 방식으로 동시 연결이 가능하여 11 vs 11(최대 22대)의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로봇 축구 경기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우리집 월드컵을 개최해보는 것은 어떨까? 발로 차는 진짜 축구 로봇 ‘사커보그’의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